[임신정보]베베폼과 함께 똑똑한 엄마되기
베베폼과 함께 똑똑한 엄마되기
태아가 뱃속에서 꼬물꼬물 손발을 움직이거나
회전을 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'태동'이라고 부릅니다.
오늘은 베베폼과 함께 아이와의 첫 소통
태동에 대해 알아보아요!
태동시기 언제부터?
많은 예비맘 분들이 임신 후에 태동을 얼른 느껴보고 싶어 하시는데요.
첫 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개인마다 다른데,
태아의 움직임이 일어나는 시기인
임신 7주경부터 아주 약하게 시작되기도 하며,
초산모의 경우 임신 20주 경,
출산 경험이 있는 산모 분들은
임신 17~18주 경에 보다 빠르게 느낀다고 합니다.
일찍 느끼는 분들은 임신 13~16주,
늦게 느끼는 분들은 임신 25주경 쯤에 느끼실 수도 있다고 해요!
태동 느낌은?
뱃속 아기의 존재감을 처음으로 느낄 수 있는 태동!
시기가 다르듯이 느낌도 산모 분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.
뱃속에 마치 물고기가 지나가듯 꿀렁이기도 하고,
가스가 움직이는 것처럼 슥-하고 지나가는 느낌이 들거나
아래쪽 부근이 두근두근, 콕콕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.
임신 28~32주에 가장 잘 느껴지다가 이후에는 점차 줄어든다고 해요.
태동느낌 시기 별 변화
<임신 5개월>
첫 태동시기! 태동이 맞는지 아직은 잘 모를 수 있어요!
<임신 6~7개월>
임신기간 중 태동을 가장 잘 느끼는 시기로,
자궁 안에서 태아가 움직일 공간이 있어
태아가 자유로이 움직입니다.
<임신 8~9개월>
긴가민가 했던 산모분들도 이 시기에는
확실하게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.
간혹 심한 태동에 주무시다가도 눈을 뜰 수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:)
<임신 10개월>
뱃속을 돌아다니던 태아가 출산을 위해
골반 속으로 내려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
태동이 줄어들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.
태동 잘 느끼는 TIP!
태동 시기가 되었는데 느낌이 느껴지지 않거나
궁금할 때 당분이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져
태동이 활발해지니 달콤한 초코우유 한잔을 마셔보세요!
조용한 방에 누워 배와 태아가 잘 접촉되게 천장을 보고 누워
온 신경을 배에 집중하고 있으면
뱃속 태아가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!
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첫 소통인 태동!
사랑스러운 아기와 행복한 교감 많이 해주세요:)